[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16일 경북 동해안은 25~27도 분포를 보이고 대구지역 낮 최고 기온이 29도 내외가 되면서 다소 선선하겠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21.0도, 경북 안동은 21.1도, 포항 22.9도, 울릉.독도는 20.7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오는 대구가 29도, 안동은 27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5도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온양리 앞바다의 너울파도. 2021.08.16 nulcheon@newspim.com |
동풍의 영향으로 울릉.독도에는 16일 5~50mm의 비가 내리겠다.
경상권해안은 16~17일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16일 밤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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