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제76주년 광복절인 15일 경북 안동시 암하면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행사에서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들의 고결한 얼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벽 참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경례 및 묵념 △독립유공자 포상 및 기념촬영 △만주망명 110주년 특별기획전 및 상시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식에는 코로나19를 반영해 이동일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을 비롯 시군 광복회 지회장들과 이철우 지사, 고우현 도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3․1운동 공적으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문경 출신 고(故) 이은화 선생의 유족(손자)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하고 애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렸다. [사진=경북도] 2021.08.1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