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4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린 가운데 전남은 아침~낮 사이에, 경남은 낮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은 아침까지, 동해안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근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내륙은 밤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2020.08.29 alwaysame@newspim.com |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늦은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로 관측된다.▲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예측된다.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6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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