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지난 5월에는 총점 286점을 얻었고, 7월에는 310점을 얻으며 2개월 만에 평가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민원실 [사진=곡성군] 2021.08.10 ojg2340@newspim.com |
모니터링은 전화 응대 상황을 4단계(맞이-응대-마무리-체감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맞이 단계에서는 5월 87점에서 7월 93점으로, 마무리 단계는 25점에서 41점으로, 체감만족도는 80점에서 84점으로 상승했다.
다만 응대단계는 5월 94점에서 7월 92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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