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퍼스트힐 푸르지오 아파트가 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2021 대한민국 조경 대상에서 민간 부분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퍼스트힐 푸르지오 아파트 정원조경.[사진=퍼스트힐 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2021.08.04 observer0021@newspim.com |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시공사의 동의를 받아 뉴욕 티어드롭파크 (Tear Drop Park)의 절벽 거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조성된 정원을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협의회는 해외에서 주관하는 국제조경상에도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경대상 수상에 따라 해외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떄문에 국제조경상에 출품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조경 국가대표 단지로서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해 1차 서류 심사평가를 거쳐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1인당 5개 작품을 선정해 국민참여평가 투표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시 마포문화비축기지서 개최될 예정이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