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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미연합사령관들 "北, 휴전선 일대 장사정포 후퇴해야 한국전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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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웰 벨 "北, 핵무기 보유하는 한 미국과 평화협정 체결 못해"
"서울 쪽으로 전진배치된 장사정포·미사일 이동시켜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전 주한미군사령관들이 "한국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별개의 과정이 아니며, 먼저 북한의 군사 위협이 제거돼야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VOA에 보낸 성명에서 "북한과 작동 가능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철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 시점에는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아슈켈론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 =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대한 무력 진압에 반발, 하마스 정파가 지난 5월 10일(현지시각) 가지지구에서 로켓포를 발사하자 이스라엘의 방어시스템인 아이언돔이 아슈켈론 상공에서 로켓포를 요격하고 있다. 2021.05.11 kckim100@newspim.com

벨 전 사령관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한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에 절대 서명하지 않을 것이고, 북한 역시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어떤 평화협정 절차에서도 북한은 자국의 군사력이 한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더는 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북한은 비핵화를 해야 할 뿐 아니라, 현재 비무장지대(DMZ) 바로 북쪽에 상당수 전진 배치된 병력을 이동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서울을 직접 위협하며 전진 배치된 장사정포와 미사일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북한 병력의 구체적인 후퇴 지점에 대해선 "최소한 평양과 원산을 잇는 선까지 물러나야 한다"며 "나는 북한이 군사력을 충분히 북쪽으로 이동시켜 한국, 특히 서울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동의하는 어떤 시나리오도 지금 당장은 상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북한이 핵 능력을 갖춘 나라로 계속 남아 있으면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영속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또 하나의 변곡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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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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