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 CD '버터(Butter)'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6일자/12~18일 집계기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싱글 CD '버터'가 주간 판매량 19만5000장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6일 발표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에 이어 다섯 작품 연속, 통산 9번째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꿰찼다.
방탄소년단은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BTS, THE BEST'까지 통산 8개 앨범 1위로 공동 선두였으나 이번 싱글 CD '버터'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싱글 CD의 수록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역시 7월 19일자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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