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 CD '버터(Butter)'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6일자/12~18일 집계기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싱글 CD '버터'가 주간 판매량 19만5000장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6일 발표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에 이어 다섯 작품 연속, 통산 9번째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꿰찼다.
방탄소년단은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BTS, THE BEST'까지 통산 8개 앨범 1위로 공동 선두였으나 이번 싱글 CD '버터'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싱글 CD의 수록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역시 7월 19일자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