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NS 톡톡] 이수진 "수사권 이용한 정치 개입, 윤석열이 제일 잘 했던 일"

기사입력 : 2021년07월15일 13:38

최종수정 : 2021년07월15일 13: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수사권 이용한 선거 개입 운운 말라"
"이동훈, 시대가 어느 때인데 공작정치 주장하나"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동훈 전 대변인의 여권 공작 폭로를 '수사권을 이용한 선거 개입'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수사권으로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윤 전 총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이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 측도 헌법가치를 훼손했다던지 수사권을 이용한'선거개입'이니 운운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이수진 페이스북 캡쳐]

그는 "어제 법무부 감찰결과 발표에서 드러났지만 헌법 가치를 훼손한 검찰권 남용을 주도한 사람도 윤 전 총장"이라며 "부디 자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대가 어느 때인데, 공작정치 주장을 하는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직도 누군가의 청탁으로 수사기관의 수사가 무마될 수 있다고 믿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믿었다면 그 순진함이 안쓰럽고, 헛소리라고 생각했으면 폭로꺼리도 아니다"라며 "그래서 모든 정황이 본인 수사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돌리려는 자작극이라고 보여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나오는 순간에 쏟아낸 '여권 공작설'"이라며 "언론이 자신의 범죄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시기, 장소, 방법 등을 철저하게 고려했다. Y가 누구인지, 여권인사가 누구인지, 이 전 논설위원이 소상하게 밝히면 간단한데, 딱 잘라 밝히지 않는 것도 의구심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