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시·도의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 추진경과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의왕시니어클럽과 함께 베이비부머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을 위한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으로 4개의 매니저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노년 세대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시·도의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 추진경과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2021.07.09 1141world@newspim.com |
△치매예방관련 콘텐츠제공과 스마트기기 교육을 위한 스마트돌봄 매니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온라인학습 매니저 △어르신들의 맞춤형 운동과 놀이활동을 위한 시니어액티브 매니저 △장애인의 직무능력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직무지원 매니저 등 4개의 매니저 사업은 의왕시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진행되어 수혜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의왕형 특화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4개 매니저 사업단별 대표자 활동보고가 이어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수혜를 받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시니어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