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도심을 환상형으로 운행하는 전기굴절버스 전 차량에 세종시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 디자인을 도입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 전기굴절버스 외장에 '젊은 세종 충녕' 이미지가 디자인됐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goongeen@newspim.com |
공사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기굴절버스에 '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를 결합해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공사는 친근한 전기굴절버스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차량마다 '감동한 젊은 세종 충녕', '독서중인 젊은 세종 충녕', '행복한 젊은 세종 충녕' 등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승객들이 내리는 하차문에는 '윙크하는 젊은 세종 충녕', '공부하는 젊은 세종 충녕', '썬그라스 낀 젊은 세종 충녕' 등으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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