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6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구름이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까지 확대되다가 다시 남하하면서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아침 한때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 경북이 8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충북과 전남, 경남이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는 20~60mm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전국이 점차 흐려져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오전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육교를 건너고 있다. 2021.05.07 kilroy023@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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