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유소년야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100여개팀이 참가해 주말리그로 진행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지난 4일 열린 결승에서 전북 전주시유소년야구단에 9대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동해시유소년야구단 김두연(동해 광희중 1년) 선수는 8강전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와 2타점 결승타를 작렬시키는 등 남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다. 동해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들어서만 3번의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2021.07.05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