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경제대통령으로서 서민 눈물 닦아줄 수 있어"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바른 대통령 찾기 전국교수 1260인 모임이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 모임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정 전 총리에 대한 지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지지자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발대식에서 이 열리고 있다. 2021.06.27 kh10890@newspim.com |
이 모임의 전국 상임대표인 대구대 김상호 총장을 비롯해 세한대 이승훈 총장, 전북대 부재균 전 총장, 경북대 김시오 부총장, 고려대 윤성식 명예교수 등 30명이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경북대, 대구대, 영남대, 포스텍, 부산대, 부경대, 경상대, 울산대, 전북대, 전남대, 목포대, 세한대,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강원대, 제주대 등 전국 총113개 대학의 교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이 모임은 "정세균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 것은 바른 정치, 경제대통령으로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바른 대통령을 바라는 지식인들의 선언으로 향후 대한민국 정치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모임은 7개의 각 상임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현안 정책 등을 발굴지원하고 강한 대한민국과 경제대통령으로서 바른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정 전 총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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