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시민 삶 바꾼 조례 10선'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6월30일 16:50

최종수정 : 2021년06월30일 16:51

1위 로컬푸드 육성 지원·2위 공동육아 활성화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세종시민의 삶을 바꾼 조례 10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선정된 조례는 1위가 로컬푸드 육성과 지원, 2위 공동육아 활성화, 3위 공공급식 지원, 공동 4위에 교통약자 이동편의와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가 뽑혔다.

세종시의회 전경.[사진=세종시의회] 2021.06.30 goongeen@newspim.com

6위는 안전도시, 7위 대중교통, 8위 시민참여, 9위 안전한 생활민원 처리, 스마트도시 추진 등으로 시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시의회는 지난 달부터 시청과 교육청을 통해 총 54개 후보 조례를 발굴하고 지난 8일 사전 선정 심사회의에서 시민투표에 부칠 20개 조례를 선정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온라인 시민투표에는 총 258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득표수 상위 10개 조례를 우수 조례로 최종 선정했다.

시의회는 10선 조례에 대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의정소식지 특집호'에 게재하고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다음달 홈페이지에 전자파일 형태로 올릴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