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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다음달 7일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6월30일 11:26

최종수정 : 2021년06월30일 11:26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상세 정보 공개...6일까지 사전 예약
신규 클래스, 영지, 서버와 TJ 쿠폰 등 정보 공개
다음 달 2일 오후 8시, 4주년 특집 기념 방송 '수상한 개발실' 2부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Step 4ward'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Step 4ward'는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다음 달 7일부터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모든 이용자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Step 4ward'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리니지M,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Step 4ward' 상세 정보 공개 [사진=엔씨소프트] 2021.06.30 iamkym@newspim.com

엔씨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사신', 신규 영지 '엘모어', 신서버 '그림리퍼', TJ 쿠폰과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사신'은 '학살'과 '선고'를 콘셉트로 한 4종의 주요 스킬(Skill, 기술)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대상의 움직임을 막고 주변 캐릭터와의 충돌을 무시해 돌진하는 '사이드 그랩' ▲대상을 기절시키고, 확률적으로 사신이 소환되어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데스 스턴' ▲일정 범위 안에서 체력이 낮은 적을 감지해 자동으로 타겟을 지정하고 공격하는 '익스큐션' ▲넓은 범위에 있는 최대 5인의 NPC(Non-Player Character)를 공격하는 '제노사이드'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리니지 IP(지식재산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규 영지 '엘모어'를 즐길 수 있다. '엘모어'에는 '듀페리온', '욥니르', '그라디움' 등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영지 내 지역별 상세 스토리와 특징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서버 '그림리퍼'는 일부 콘텐츠(레벨, 변신/마법인형, 상점 장비 등)가 제한되어 열린다. 이용자는 게임 내 재화(아데나)로 상점 장비 4종(빛나는 견갑 상자, 빛나는 티셔츠 상자, 스냅퍼의 반지 상자, 룸티스의 귀걸이 상자)을 각각 1일 1회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5종(변신/인형 합성 재도전, 일반 장비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항아리)의 TJ 쿠폰을 지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TJ 쿠폰 추가 제공을 암시하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경험치 합산권' 등으로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는 다음 달 2일 오후 8시 4주년 특집 기념 방송 '수상한 개발실' 2부를 볼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사신'과 신규 영지 '엘모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고 추리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한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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