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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꾸준한 사회적 투자...한국 시장에 대한 진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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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미래재단 출범...총 354억원 기부
전기차 7만대 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 중
BMW 본사에 한국 기업 부품 공급..27조3000억원 규모
"앞으로도 진정성·지속가능성 초점 맞춘 투자해나갈 것"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BMW그룹 코리아가 꾸준한 사회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투자로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직접적인 기부를 넘어 경제적 투자, 새로운 자동차 문화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 확충, 핵심 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외국계 기업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BMW 부품물류센터(RDC) 전경 [사진=BMW그룹코리아] 2021.06.25 peoplekim@newspim.com

 ◆ 국내 재투자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환원 이어가

BMW그룹코리아는 한국에서 창출한 수익 대부분을 고스란히 한국 사회에 재투자하고 있다. 작년 BMW그룹코리아의 매출은 약 3조9640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약 596억원, 당기 순이익은 270억원에 지나지 않는다.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낮은 이유로는 적극적인 국내 투자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본사에 전혀 배당하지 않고, 발생한 이익을 대부분 국내에 재투자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기업의 공유 가치 창출(CSV)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BMW의 경우 0%일 뿐 아니라 오히려 작년 한 해 본사로부터 약 990억에 이르는 금액을 지원받아 다양한 형태의 국내 투자, 고객 서비스 확충 등 활발한 국내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금은 국내 인프라 확충, 핵심 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운용되어 왔으며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중장기적인 투자 및 고용 창출 등을 통해 한국 경제와 상생하는 외국계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부 활동에서도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했다. 지난 2011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BMW코리아미래재단을 출범한 이후 작년까지 기부한 금액만 누적 354억 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직접 기부 이외에도 코로나19 긴급 차량 지원, 전국 초등학교 교사 대상 환경 연수 프로그램 제공, 희망 나눔 학교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있다.

 ◆ 국내 업계 최초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조성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2014년 77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그룹코리아만의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의 빼놓을 수 없는 사례다.

BMW드라이빙센터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자동차 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승자의 수준별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과 오프로드 코스를 비롯한 시승 체험 시설, BMW 그룹의 모든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등을 갖춰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MW드라이빙센터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으며,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여 고객 또한 약 15만 명에 달하는 수준으로 국내에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9년에는 보다 확장된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 다변화를 위해 125억 원을 투자, 현재의 29만1802㎡ 규모로 증설됐다. 이외에도 내부 직원 교육 시설인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R&D 시설까지 보유해 BMW그룹코리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BMW드라이빙센터 [사진=BMW그룹코리아] 2021.06.25 peoplekim@newspim.com

 ◆ 적극적 국내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국내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 

한국 시장과 한국 사회를 위한 BMW그룹코리아의 강력한 의지는 다양한 기반 시설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BMW그룹코리아는 올해 초, 2023년까지 총 6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경기도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VDC)'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VDC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최종 품질 검사를 실시하는 시설로,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약 7만8000대 수준인 연간 PDI(출고 전 차량 품질 검사) 대수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또 시설 전체 면적을 확충하면서 차량 보관 가능 대수 역시 1만1000대 수준에서 1만8000대로 늘려 더 많은 한국 고객에게 차량을 적시에 인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차 모델 i3 기준 연간 7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시대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는 점도 수입차 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BMW그룹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에 총 1300억원을 들여 건립한 'BMW 부품물류센터(RDC)'에 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진행 중이다. 센터 규모 및 부품 가용 능력,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원활하게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기존에 각 딜러로 제공되던 긴급 배송 및 당일 배송 서비스도 확대돼 오전 발주 기준 당일 오후 5시 이내, 오후 발주 기준 익일 아침 7시 이내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BMW그룹코리아는 기술 부문, 부품 공급 등에서 다수 국내 업체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및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내비게이션 품질 향상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SK텔레콤과 차세대 내비게이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5세대 전기 파워트레인의 이차전지 제조사인 삼성SDI와 2031년까지 29억 유로 구매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BMW 본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기업 1차 협력업체 수는 총 28개이며, 수주 금액은 2009년부터 2029년까지 총 약 27조3000억원에 이른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 시혜성 차원이 아닌 진정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를 통해 자동차 산업과 한국 사회 전반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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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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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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