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콜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60대가 숨졌다.
이로써 충북 코로나19 사망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에 사는 60대 A씨가 이날 오후 4시10분쯤 충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지난달 8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오송베스티안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12일 증세가 악화돼 충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중이었다.
이날까지 충북 각 지역별 사망자는 청주 34명, 제천 12명, 괴산 8명, 음성 7명, 옥천 3명, 증평 2명, 진천 2명, 충주·보은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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