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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개편] 7월부터 4단계로 개편…모임·영업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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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간소화
인구 10만명당 1명 이하면 1단계 적용
수도권 250~499명 확진시 2단계 적용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 조치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그간 강화된 방역, 의료역량과 예방접종 진행 상황을 반영하여 새롭게 마련했으며 사적 모임 인원을 단계별로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 금지는 최소화하는 게 골자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시범적용 중인 지자체의 방역상황이 안정적이고 시범적용 신청이 확대되는 등 지역의 준비도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조정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전국 500명 이상일 경우, 수도권은 250명 이상일때 2단계 적용

내달 1일부터 적용할 지자체별 거리두기 단계와 수도권 이외 지자체의 2주 이행기간 적용 여부 및 적용 시 세부 내용 등은 내주 유행상황을 평가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 거리두기 체계 전환 이전에 중대본 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5단계의 세분화로 다양한 조치의 시행은 가능하나, 0.5단계 사이의 위험성과 국민의 행동 대응 메시지는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1.06.20 dragon@newspim.com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목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한다.

중수본은 방역‧의료 역량이 강화된 점을 반영하여 단계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인구 10만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또는 중환자 병상 여력을 충족하면서 권역별 감염재생산지수 등 보조지표를 함께 고려해 단계를 조정한다.

1단계는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1명 미만(주간 평균)이며 2단계는 1명 이상(주간 평균 3일 이상 기준 초과), 3단계는 2명 이상(권역 중환자실 70% 이상), 4단계는 4명 이상 (전국 중환자실 70%이상)으로 나뉜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1단계는 전국적으로 500명 이하·수도권은 250명 이하일 때, 2단계는 전국적으로 500명 이상·수도권에 250명 이상일 때, 3단계는 전국적으로 1000명 이상·수도권에는 500명까지, 4단계는 전국적으로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에서는 1000명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인구 10만명 이하 지역은 '주간 총 환자 수'라는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 5명 미만 1단계, 5명 이상 2단계, 10명 이상 3단계, 20명 이상 4단계로 적용한다.

단계 상향 시 기준은 주간 평균 또는 5일 연속 확진자 수를 충족해야 하며 하향 시 기준은 7일 연속 확진자 수를 충족해야 한다.

◆ 새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 적용될 듯

사적모임 인원의 경우 1단계(억제)에서는 별다른 제한이 없으며 2단계(지역유행)에서는 8명까지, 3단계(권역유행)에서는 4명까지 모일 수 있고 4단계(대유행)에서는 오후 6시 이전 4명, 6시 이후 2명으로 제안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 3596명이다. 2021.06.05 dlsgur9757@newspim.com

지자체는 지역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해 지역별로 1~3단계 조정이 가능하며 각 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역별 유행상황,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운영제한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권역 단위 조정의 경우 중대본이 전체 상황을 고려해 실시하되 시‧도, 시‧군‧구 단위 조정의 경우 시‧도 중심으로 단계 조정 및 방역조치 조정을 실시한다.

현행 거리두기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이며 최근 1주일 확진자 규모를 유지할 경우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에 해당할 전망이다.

다만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의 경우는 내달 14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을 '6인까지 허용'하는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논의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최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유행 자체가 줄어들어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내주까지 유행상황을 보면서 지자체별로 바로 적용할지 완충기간을 가질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1.06.20 dragon@newspim.com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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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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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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