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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 거리두기 1단계 전면등교 의무화...4단계 진입해야 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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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4단계 재조정
확진자 2000명 넘는 4단계만 원격수업 전환
시도교육청에 수업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 운영 안내
과밀학급 해소 종합적인 대응 방안, 다음달 중으로 내놓기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올해 2학기부터 전국 하루 확진자가 500명 미만인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전면 등교가 의무화되고 확진자 1000명 미만의 2단계에서도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4단계로 재조정한데 따른 조치다.

학급당 학생수가 30명이 넘는 과밀학급은 교사·학부모 등이 동의하면 등교 범위를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기준도 완화된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학교가 준비할 수 있도록 일주일 내외의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울=뉴스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2021.05.26 photo@newspim.com

◆ 새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전면등교 의무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1학기 유치원, 초등 1·2학년, 고교 3학년에 대한 전면 등교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중학교 비대면 수업 확대, 직업계고의 전면등교 등 2학기 전면등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정부의 새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하루 확진자가 전국 기준으로 500명 미만(1단계), 수도권 확진자 250명 미만은 전면등교가 의무화된다. 기존 거리두기 기준에서는 수도권 100명·타권역 30명 이하에서만 전면등교까지 가능했다.

새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2단계에서도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하루 확진자 전국 500명 이상~1000명 미만, 수도권 확진자 250명 이상~500명 미만이 2단계(기존 3단계)다. 다만 지역별 확진자 상황에 따라 중·고교가 3분의 2, 초등 3~6학년이 4분의 3 이상 학생이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확진자가 전체 1000명 이상~2000명 미만, 수도권 확진자 519명 이상인 3단계의 경우 초등 3~6학년은 4분의 3 이내, 중학교는 3분의 1~3분의 2, 고교는 3분의 2 수준까지 등교할 수 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06.20 wideopen@newspim.com

다만 새 거리두기 2~3단계에서도 유치원‧초등 1~2학년의 매일 등교수업은 의무화된다. 소규모 학교나 농어촌학교, 직업계고 등도 전면등교를 해야 한다.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서는 4단계(수도권 100명 이상)에 들어서야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거리두기 4단계 개편에 따른 전면등교 방침은 대부분 학교가 다음달 중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점, 학교 현장에서 전면등교를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2학기 시작부터 일괄 적용키로 했다

◆ 이동식 학교 건물 배치 등으로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소

2학기 등교확대 추진으로 한 학급당 정원이 30명이 넘는 학교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기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과밀학교는 전체 학교의 11.5%에 해당하는 1374개로 집계됐다

학기 초 교육부는 기간제 교사 1717명을 투입해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 나섰지만, 실제로 분반으로 이어진 경우는 14%에 불과했다. 전면등교가 실시되면 교실 내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충분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방역 등에 어려움이 예상될 경우 특별교실의 일반 교실 전환,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모듈러교사) 배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은 다음달 중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수업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운영 방안도 추진된다. 예를 들어 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1주일 중 4일은 등교수업, 1일은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자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부는 2학기부터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오전·오후 등교 시 수업시간 45분을 오전 원격수업(15분), 오후 등교수업(30분)으로 조정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전면등교는 대한민국 전체의 일상이 회복되는 전환점이자,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더 나은 학습을 돌려주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학부모의 마음으로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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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5일 아시아 거래에서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Clarity Act·클래리티법)의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디어 기업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3억42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이체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7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 상승한 8만348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 중간선거 개표 과정에서 한때 7만5700달러 부근까지 밀렸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만달러선을 되찾았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은 4% 오른 2416달러를 기록했고, 리플(XRP)은 2.12% 상승한 1.32달러, 솔라나(SOL)는 3.5% 오른 96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2% 가까이 상승한 715달러 안팎을 나타냈다. 특히 익명성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지캐시(ZEC)는 1325달러까지 오르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상승세를 주도했다.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12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11.05 koinwon@newspim.com ◆ 민주당 승리에 유가 8% 급락…비트코인도 반등 이번 반등의 배경에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중동 정세가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민주당이 의회 양원을 장악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군사정책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고,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브렌트유는 4일 8% 넘게 하락했고, 뉴욕 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6% 상승했다. 다만 이날 국제 유가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는 코인데스크에 "시장은 이란 분쟁과 고유가 상황이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주식시장과 함께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시아 증시에서는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6% 넘게 하락한 반면,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5% 넘게 상승했다. ◆ 민주당 양원 장악에 클래리티법 통과 난항 암호화폐 가격은 반등했지만 업계의 규제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클래리티법의 입법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클래리티법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자산과 관련 기업에 적용할 감독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던 지난 9월에도 절차적 표결을 통과하지 못했다. 퀀텀 이코노믹스 설립자인 마티 그린스펀은 "민주당의 압승은 클래리티법의 관에 마지막 못을 박는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했을 때조차 통과하지 못한 법안을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추진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의 미국 정부 업무 책임자인 슈테판 뮐바우어도 "현재 형태의 클래리티법은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입법의 주요 걸림돌 가운데 하나는 스테이블코인 보상 지급을 둘러싼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의 갈등이다. 은행들은 거래소가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보상을 지급할 경우 전통적인 은행 예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이후에는 기존 법안의 통과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강화가 반드시 업계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벤처캐피털 TBV의 공동 설립자 브렌트 풀퍼는 민주당 하원의원 70명 이상이 클래리티법을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해충돌 방지 장치를 포함한 초당적 법안은 여전히 추진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기업 애드루남 설립자 제이슨 페르난데스도 "악의적인 행위자에 대한 규제와 법 집행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전체를 훨씬 더 크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선거에 약 2억달러 투입…브라운 낙선 시도 실패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친암호화폐 성향의 의원들을 의회에 진출시키기 위해 막대한 정치자금을 투입했지만, 핵심 선거구에서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암호화폐 업계의 이번 선거 관련 지출을 약 2억달러로 집계했다. 코인데스크가 집계한 암호화폐 관련 정치활동위원회(PAC)들의 지출은 약 1억7050만달러로, 이 가운데 최소 1억2550만달러가 공화당 지원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최대 정치자금 지원 조직인 페어셰이크(Fairshake)는 올해 선거 광고에 약 1억5400만달러를 쏟아부었다. 특히 오하이오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셰러드 브라운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5600만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페어셰이크 전체 선거 광고 지출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공화당 후보인 존 허스테드를 꺾고 당선됐다. 페어셰이크는 일리노이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도 줄리아나 스트래튼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1000만달러를 지출했지만, 스트래튼은 예비선거와 본선에서 모두 승리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 피트 리케츠 상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네브래스카주 선거에 투입한 1100만달러는 성과를 거뒀다.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입법을 추진해 온 공화당 하원의원 브라이언 스타일과 빌 하위징가도 민주당의 약진 속에 낙선했다. 다만 업계의 선거 전략이 전반적으로 실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로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가 지원한 후보들은 결과가 확정된 34개 선거 가운데 29개에서 승리했다. 핵심 경합에서 타격을 입었지만, 의회 내 친암호화폐 성향 의원들의 기반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페어셰이크는 2028년 선거를 위해 여전히 5600만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미디어 관련 지갑서 비트코인 4259개 이체…매각 여부 주목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이 이동한 사실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관련 지갑에서 비트코인 약 4259개가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으로 이체됐다. 비트코인 가격 8만달러를 기준으로 약 3억4200만달러 규모다. 이번에 이동한 비트코인은 '2028년 만기 전환사채 담보'로 표시된 지갑에서 나왔다. 트럼프 미디어의 2분기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4260.73개가 전환사채 담보로 설정돼 있었다. 특히 이체 시점이 회사의 대규모 채무 상환 가능성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미디어가 지난 2일 제출한 증권 공시에 따르면 전환사채 보유자들은 오는 30일 회사에 현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모든 보유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면 회사는 약 10억달러를 지급해야 할 수 있다. 회사는 차환이나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매각해 상환 자금을 마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이체 물량은 트럼프 미디어가 지난 7월 말 기준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비트코인 약 1만4139개의 30%에 해당한다. 다만 거래소로 비트코인이 이동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매각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 5월과 8월에도 대규모 비트코인을 크립토닷컴으로 이체했지만, 당시에는 매각이 아닌 거래 전략 및 자산 수탁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oinwon@newspim.com 2026-11-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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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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