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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p 상승한 43%...G7 정상회의 참석 효과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13:31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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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부정평가도 2%p 하락한 50%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다소 주춤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G7 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순방 효과로 풀이된다. 

1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6월 1주차, 40%)보다 3%포인트 상승한 43%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50%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 2021.06.17 nevermind@newspim.com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50대에서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0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6%/51%,였고, 30대는 5%포인트 오른 49%/45%, 40대도 8%포인트 오른 59%/35%, 50대는 6%포인트 오른 48%/49%, 60대는 1%포인트 오른 27%/71%, 70세 이상은 3%포인트 하락한 34%/5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과 강원·제주에서는 소폭으로 하락했다. 

서울은 1%포인트 하락한 41%/54%, 인천·경기는 4%포인트 상승한 44%/48%, 대전·세종·충청은 8%포인트 상승한 43%/51%, 광주·전라는 2%포인트 오른 72%/24%, 대구·경북은 6%포인트 오른 25%/59%, 부산·울산·경남은 2%포인트 상승한 39%/58%, 강원·제주는 1%포인트 떨어진 29%/61%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지난주 대비 9%포인트 상승한 74%/24%. 중도층은 1%포인트 하락한 39%/53%, 보수층은 3%포인트 하락한 16%/8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7.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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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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