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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인 출신' 한기호 사무총장·'검사 출신' 김도읍 정책위의장 임명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11:39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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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선 중진, 계파색 옅은 온건 성향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이 당 사무총장에 3선 한기호(강원 춘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의원, 정책위의장에 3선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을 임명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한기호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사무총장에 한기호 의원(좌),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의원을 임명했다. [사진=뉴스핌DB] 2021.06.17 taehun02@newspim.com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김도읍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이제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완료된 만큼 앞으로 더더욱 정책 행보에서도 저희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중장 출신인 한기호 의원과 검사 출신인 김도읍 의원은 모두 계파 색채가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된다.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 출신인 한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고 있으며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당내 법률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법안 심의 과정과 정책 이해도가 높아 정책통으로 꼽히기도 한다.

김 의원은 전날 정책위의장에 내정된 뒤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명된다면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부어 대선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물론 당 구성원 모두와 소통하고 협의해 당 정책과 대선 공약을 만들어 내겠다"며 "개인보다 당과 나라의 미래, 국익과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정책위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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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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