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저녁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6.16 clea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 24도 등 전국이 25도 안팎으로 더위가 주춤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30~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그 밖의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잔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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