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SK하이닉스, 8.07% 임금인상안 확정...노조 투표 가결

기사입력 : 2021년06월11일 15:10

최종수정 : 2021년06월11일 15: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임직 노조, 11일 대의원 회의에서 표결 통과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하이닉스 노사가 기술사무직과 생산직 등 전 직군의 기본급 평균 8.07%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이날 대의원 대회를 열고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표결 통과시켰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7~8일 임금협상을 거쳐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합의에는 전임직 노조 외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기술사무직 노조도 참여했다. 기술사무직 노조는 전임직 노조처럼 별도의 표결 절차를 거치지 않으므로 SK하이닉스 노사 간 임금협상은 이날 최종 마무리됐다.

합의안에 따르면 기술사무직과 생산직 등 전 직군의 기본급 인상률은 평균 8.07%다. 이와 함께 임금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250만원을 오는 15일 일괄 지급한다. 이외에 생산격려금(PI), 복지포인트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대졸 기술사무직의 신입 직원 초임 연봉은 기존 4000만원대에서 50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초과이익분배금(PS) 등 성과급과 생산격려금 등을 더하면 최대 8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