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온 국민 보상판매 대축제' 실시
업사이클링 소품 증정 및 아름다운가게 중고 가구 기부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기존 사용하던 가구를 까사미아 가구로 교체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가격을 할인해 주는 '온 국민 보상 판매 대축제'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까사미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캠페인 '까사미아 그린 프로젝트' 중 하나다. 그린 프로젝트는 오래된 가구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업사이클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기존 사용하던 가구를 까사미아 가구로 교체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가격을 할인해 주는 '온 국민 보상 판매 대축제'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10일 밝혔다. [이미지=까사미아] 2021.06.10 photo@newspim.com |
까사미아는 그린 프로젝트 기간 동안 고객에게 새 가구 구매 시 할인과 폐가구 처리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버려지는 소파가죽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까사미아 가구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은 해당 가구와 동일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교체 구매 시 30%, 다른 상품군의 가구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까사미아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소파, 침대류는 15%, 그 외 품목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가에 교체 구매할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래된 가구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고객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라며 "까사미아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친환경 패키지 및 영수증 도입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환경을 위한 경영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y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