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익산 443~44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익산 443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익산 442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1일 오전 9시 익산병원 입원을 위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6.02 gkje725@newspim.com |
익산 444번 확진자(무증상)는 80대로 지난달 31일 기침 증세가 나타나 진료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받아 1일 오후 3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11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받지 않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익산 445~446번 확진자는 각각 50대로 익산 443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달 31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1일 오후 9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일 오전 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445번 확진자는 익산 443번 확진자와 식사를 했으며, 익산 446번 확진자는 동네 모정에서 443번과 만나 모두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익산 447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달 30일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났고 1일 오후 9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일 오전 3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익산 446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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