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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명 전기차 기업, 주차시 BTC·DOGE 채굴 지원 예정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금 아닌 구리 대체품"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캐나다 유명 전기 모빌리티 업체 데이막(Daymak)이 향후 출시되는 2인승 전기차 스피릿투스에 주차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ADA 등 암호화폐를 통한 선주문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막은 앞서 지난 3월 제로백 1.8초의 전기 3륜차 스피릿투스를 공개한 바 있다. 첫 출고는 2023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이막은 암호화폐 마이닝 등 암호화폐 인프라를 차량 사용차 인터페이스에 통합하는 특허를 출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막은 향후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비 등을 암호화폐로 즉시 지불되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막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5 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금 아닌 구리 대체품"
유투데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상품 리서치 부문 글로벌 헤드 제프 퀴리(Jeff Currie)가 최근 CNBC 인터내셔널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의 대체품이 아니며 차라리 구리의 대체품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확실한 위험자산이며, 반면 금은 나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리스크 회피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5월 암호화폐 온체인 거래량 사상 최대...1조 700억 달러
더 블록 크립토가 지난 5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나온 신기록들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더리움,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량(조정 후)과 채굴 수익 역전
2. 전체 암호화페 온체인 거래량, 35.4% 증가한 1조 700억 달러 기록, 사상 최대
3.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26.2% 증가한 1016억 달러 기록, 사상 최대
4. 중앙화 거래소 현물 거래량 38 증가한 2조 1800억 달러 기록, 사상 최대

◆CNBC, 암호화폐 시세 표시란서 리플→XRP 변경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경제 채널 CNBC가 실시간 암호화폐 가격 표시란에서 '리플'을 'XRP'로 변경했다. 앞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CNBC 인터뷰 이후 트위터에서 리플과 XRP 간에는 차이가 있다며 리플을 XRP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리플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에서도 강조하듯 XRP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XRP는 기술적으로 독립된 암호화폐라는 설명이다.

◆JP모건 전략가 "기관 수요 약화, BTC 3만 달러 하회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전략가가 최근 고객 대상 리서치 노트에서 "기관 수요 약화로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 대비 변동성 비율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mid-term) 24000~36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략가는 5월 19일 암호화폐 급락장 여파로 기관투자자들이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JP모건이 보는 비트코인의 장기 이론적 목표가는 여전히 145,000달러라고 덧붙였다. 앞서 JP모건은 비트코인이 5개월 최저치인 3만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보다 금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전 CFTC 위원장 "USDT 붕괴 시, 암호화폐 시장 대격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CFTC(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티모씨 매시드(Timothy Massad)가 월요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오피니언을 통해 USDT 가치 붕괴 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격변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테더사는 최근 3월 31일 기준 준비자산의 약 10%만이 현금, 역레포 채권, 재무부채권으로 이뤄져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매시드는 "(USDT) 토큰 한 개당 1달러를 돌려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JP모건은 리서치 노트에 서 전체 비트코인의 50~60%가 USDT로 거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테더에 대한 신뢰 상실은 비트코인 시장에 심각한 유동성 충격을 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매시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이 은행과 동일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하는 법안(2020년 12월 발의)을 언급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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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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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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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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