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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변이 바이러스 총 45건 확인...영국발 43건

기사입력 : 2021년06월01일 17:13

최종수정 : 2021년06월01일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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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도내에서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총 43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제주공항 국내선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감시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2021.06.01 mmsnewspim@newspim.com

질병관리청은 제주도 변이 바이러스를 지난달 30건 확인한데 이어 1일 추가로 15건을 발견했다. 총 45건으로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가 4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해외 입국자에서 확인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1건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 1건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제주도는 정부의 변이 바이러스 관리 방안에 따라 해외에서 입도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1인실 격리를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의 경우에 자가격리 해제 전 격리 해제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와 밀접촉하지 않아 일상생활이 가능한 능동 감시자의 경우에도 능동감시 종료 전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영국·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강하지만 전파 기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비변이 바이러스와 동일한 격리 해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남아공과 남아공과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격리 해제는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이상 연속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에만 해제하고 있다.

퇴원자의 경우에 지역 전파 가능성이 낮아 재입원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2명을 제외하고 43명은 모두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남아프리카공화국발·브라질발·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등 4종이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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