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및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174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먄 31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이래 12일간 누적 관객수 174만9743명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2021.05.31 jyyang@newspim.com |
'분노의 질주'의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단 흥행 속도라 그 위력을 입증한다. 2020년 외화 흥행 1위'테넷'의 2주차 누적 관객수를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주차 누적 관객수도 가뿐히 지쳤다.
여기에 더해 신작인 '크루엘라'와 '파이프라인'의 관객수를 모두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유지하고 있어 장기흥행이 기대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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