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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대학 청년창업 허브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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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발표…28개 세부과제
청년 2만3000명 대상 창업교육·멘토링 제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전국 광역단위로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학을 청년 창업 중심 거점으로 개편한다. 창경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인프라를 연계하고, 창업중심대학을 신규 지정해 지역의 대표 청년 창업 지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제2의 벤처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5.27 biggerthanseoul@newspim.com

◆ 청년 창업 거점 지역별 조성…창경센터 인프라와 연계 

대책은 총 4대 분야(기반, 창업도전, 창업성장, 재도전) 2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 창업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거점을 지역별로 조성하고 그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파크, 그린 스타트업 타운, 캠퍼스혁신파크, 팁스타운, 도심융합특구,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지역별 창업 인프라와 연계한다. 창경센터는 창조경제 정책 실현을 위해 창업 벤처와 중소기업 육성, 지역 특화 사업 기반의 창업 및 신산업 창출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청년창업 지역별 거점 [출처=중소벤처기업부] 2021.05.28 jsh@newspim.com

향후 창경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공개 멘토링으로 '유스데이'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누구나 묻고 상담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헬프데스크'가 운영된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도 강화한다. 창업지원 환경이 우수한 대학은 '창업중심대학(가칭)'으로 지정(5개, '21년 하반기)하고, 5년동안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을 주관하면서 지역의 대표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육성한다. 

또 대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창업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창업휴학제도, 창업 대체학점제도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활성화를 유도한다. 

◆ 창업 '도전-성장-재도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창업 도전단계부터 성장·재도전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우선 온라인 창업교육 콘텐츠를 세무·회계 등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개편한다. 창업교육을 이수한 청년 중 500명을 선발해 창업 아이템을 사전에 검증해 볼 수 있는 '실전창업준비금' 300만원도 지원한다. 

창업단계별 창업지원체계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5.28 jsh@newspim.com

또한 '생애 최초 청년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신설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세무·회계 등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청년 특화형 팁스 프로그램도 신규로 운영한다. 팁스타운 내 일부 공간은 청년 전용공간으로 지정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한다. 

◆ 창업 맞춤형 AI 개발자 양성…공공임대 주택 청년에 특별공급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인력, 제조, 자금, 주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우선 청년 창업기업들이 겪는 개발 인력난 해소를 위해 1년간 집중 교육을 통한 창업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양성한다. 창업·벤처기업 채용까지 연계하는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기초 개발역량은 갖추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초보 청년 개발자에게는 창업 현장의 인턴 경험을 더해 숙련 개발자로 양성하는 '에스오에스(SOS) 개발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 (Year-Dream) 프로젝트 [출처=중소벤처기업부] 2021.05.28 jsh@newspim.com

제조분야에서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본격 양산할 수 있도록 외주 생산업체 정보를 총망라해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메이커스페이스가 청년들의 제조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전문랩을 30개까지 확대한다. 

또 청년들이 주거걱정 없이 창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매입·리모델링을 통한 공공임대 주택 공급 시 청년 창업자에게 특별공급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청년 창업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6억원까지 보증해주는 '청년 테크스타 보증'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청년 창업기업 대상 정책자금 규모도 내년 5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이외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정책금융 특수채권 원리금·채무 감면 감면 비율 확대 

창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재도전 할 수 있도록 매년 1000명이 참여하는 '재도전 응원캠프'도 신설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17개 창경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청년들이 신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특수채권 원리금 감면 비율 확대(70→80%), 성실실패 기업에 대한 채무 감면 비율 확대(90→95%) 등 채무 부담을 경감한다. 

재창업자 전용 프로그램으로 재창업자에게 교육·멘토링·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는 '청년 다시-드림(Dream) 프로그램'도 내년도 신설한다. 1000만원 이상 민간투자를 유치한 재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팁스-R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대책으로 청년 약 2만3000명에게 창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망 청년 창업기업 1000개에는 사업화 자금을 새롭게 지원한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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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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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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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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