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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성료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0:07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0:07

[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에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진행으로 공주문화원, 공주예총,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분과위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24일 공주문화원에서 열린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2021.05.25 kohhun@newspim.com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용역을 맡은 KBS아트비전, 서울전시, 어반마크에서 경과를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중학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제민천과 대표 행사인 공주 야행이 연관된 사업인 만큼 세부적인 조성 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제민천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청년 유입을 위한 임대료 지원 정책 ▲제민천 식당가 음식 콘텐츠 개발 ▲자연친화적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경제적 기반상실로 인한 원도심 쇠퇴와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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