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오전 김제시에서 가족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174명째다.
김제시 초등학생 및 가족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사흘만에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5.22 lbs0964@newspim.com |
이날 확진된 7명은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전북 2157번)의 친척 5명, 언니·외조부 각 1명 등이다.
이 초등학생은 지난 20일 확진된 또다른 초등학생과 피아노 학원에서 접촉했다.
전북도 및 김제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소독과 더불어 격리입원 조치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휴대폰 GPS·신용카드 조회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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