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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눈에 띄는 '청년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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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주거·복지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 추진
근로청년 '익산형 청년근로수당' 최대 1080만원 지원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높은 취업 장벽과 불확실한 미래 등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부터 복지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취업난과 경제난까지 더해지면서 '코로나19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어려운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청년들이 현실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복지까지 연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더욱 새롭고 탄탄하게 구성한 청년정책과 함께 기존 정책은 지원 규모를 한층 더 강화해 팍팍한 청년들의 삶에 숨통을 틔워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청년센터 '청숲' 전경[사진=익사시]2021.05.21 gkje725@newspim.com

◆ 맞춤형 취·창업 지원 늘린다... 청숲 기능 확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줄어들면서 청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익산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시작한 전북형 디지털 청년 일자리, 청년 나래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북형 디지털 청년 일자리는 IT, 홀로그램 등 디지털 산업 분야, 청년 나래 일자리는 우수 중소 인증기업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을 고용한 기업에 취업 청년 1인당 최대 180만원, 최장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존부터 추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모두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는 셈이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취업난을 돌파하기 위한 대안으로 '청년창업'이 떠오르면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설비와 임차료 등 창업 초기 비용, 차량을 이용한 업종 창업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고, 이밖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청숲이 '청년창업일자리센터'(가칭)로 확대 운영되면 취·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사진=익산시] 2021.05.21 gkje725@newspim.com

◆ 일하는 청년 최대 혜택 '익산형 청년근로수당'

익산시는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제도를 도입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떠나는 청년층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만18세~39세 이하로 익산에 주소를 둔 청년이며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지급 신청일 기준 직전 1년간 월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원 미만, 주 35시간 이상 근로자여야 한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549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청년근로수당을 신청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로 사업 첫 시작 단계부터 청년들 사이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운영 성과에 따라 혜택을 점차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롯데마트 푸드코트 청년외식창업자 선정 음식 품평회 모습[사진=익산시] 2021.05.21 gkje725@newspim.com

◆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경제적 자립기반 지원

익산시는 주거 빈곤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주택임차 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최대 3%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시중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연 2%대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시는 올해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예산소진 시까지 약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청년취업 드림카드 2차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익산시] 2021.05.21 gkje725@newspim.com

◆ 청년들의 생활이 나아진다⋯복지 혜택 다양

익산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인 저축액에 시 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자산형성통장지원사업'을 실시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 드림카드를 통해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용을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군복무 중인 청년들이 질병·상해 걱정없이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부터 복지 분야까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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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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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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