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9일 새벽 무주군 3명, 정읍시 1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북도내 확진자는 정읍 4명, 익산·군산·김제·진안·장수 각 1명 등 모두 9명이 나왔다. 전북 누적 확진자는 2133명째다.
장수군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장수군] 2021.05.19 lbs0964@newspim.com |
정읍시에서는 지난 16일 4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같은날 자녀 10대 3명 및 40대·50대·60대 등 가족 6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전날 10대 4명 및 80대 1명 등 5명으로 전파됐고,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확진자를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장수군 7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장수 재래시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까지 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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