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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지난주 BTC 상품 유출액, 9800만 달러...주간 역대 최고 수준"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 자금 순유출 기록...올해 처음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로이터가 코인쉐어스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비트코인 상품과 펀드의 유출액은 총 9,800만 달러로 총 관리 자산의 0.2% 수준"이라며 "올해 BTC로의 총 유입액은 43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매트 웰러(Matt Weller) Forex.com 글로벌 마켓 총괄은 "전체의 0.2%에 불과하지만, 주간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유출"이라며 "BTC의 환경비용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더리움과 PoS 모델 전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 자금 순유출 기록...올해 처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에서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첫 순 유출 기록이다. 비트코인 펀드에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7일동안 총 9800만 달러의 자금이 순 유출됐다. 반면 반면 알트코인 펀드로는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벗어나 알트코인으로 투자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더리움 펀드로 자금이 쏠리며, 5월 처음으로 비트코인 펀드를 상회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카르다노, 폴카닷 등 펀드로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코인 [자료=로이터 뉴스핌]

◆뱅크오브아메리카, 팍소스 블록체인 주식 결제 네트워크 가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2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팍소스 블록체인 주식 결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증권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기 위한 네트워크다. 블룸버그는 "월가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평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몇 달간 내부 거래를 해왔으며, 청산소 허가가 나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용평가사 피치 "CBDC, 금융 시스템 혼란 야기 가능성"
외신에 따르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금융 시스템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머스크 트윗 게시 시점, 기술적으로 절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가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는 뛰어난 기술 분석가임이 틀림 없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는 그의 트윗 게시 시점은 정확히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적 자리인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 61.8%($42,845)였다"고 말했다. 

◆리서치 "은행 시스템 에너지 소비량, 비트코인 2배 이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지난주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량 관련 보고서'를 통해 "전통 은행 시스템이 소비하는 에너지량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의 2배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연간 약 113.89 Twh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해당 수치에는 채굴자들의 전력 소비량, 채굴풀 및 노드의 에너지 소비량이 포함된다. 한편, 금 산업이 매년 소비하는 에너지는 약 240.61 Twh, 은행 시스템은 매년 약 263.72 Twh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이란핀테크협회 "정부가 금지한 건 암호화폐 상품 구매...거래는 합법"
이란 현지 미디어 파이낸셜트리뷴에 따르면, 이란핀테크협회(이하 IFA)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공식 서한을 통해 "이란 정부가 금지한 것은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구매"라며 "암호화폐 거래는 불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해당 서한에서 IFA는 최근 이란 의회가 입법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금지와 제한 조치에 의존하면서 암호화폐 문제에 대해 대응하는 것은 간단할 순 있겠지만 최선의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이 같은 조치는 국가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오히려 암호화폐 지하 산업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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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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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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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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