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범대위TF "500㎸ HVDC 변환소 건설 즉각 중단"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전 건설하라 한 부지에 대규모 직류 변환소 건설" 경악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500㎸ HVDC 변환소·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해당 변환소 시설이 신한울원전1,2호기 부지 내 에 결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울진지역 사회단체가 이의 파기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500㎸ HVDC 변환시설 관련 지역사회 단체, 주민,군의회로 구성된 울진범군민대책위 TF(범대위TF)는 17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한전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00㎸ HVDC 변환소·송전선로 건설사업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500㎸ HVDC 변환시설 울진범군민대책위 TF 회의[사진=범대위TF] 2021.05.17 nulcheon@newspim.com

이들 범대위TF는 "정부와 한전은 2024년을 목표로 신한울원전1,2호기와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삼척화력발전소 등 동해안 신규 화력발전소 생산전력 17GW를 수도권과 경인권으로 송전하기 위한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변환소 시설과 송전선로 건설사업(변환시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전 측은 북면 등 울진군민들에게 해당 시설물에 대한 일체의 공식적 정보 공개도 하지 않은 채 송전선로가 경유하게 되는 해당 마을과 주민들을 암암리에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 지원금 규모를 설정하는 등 비공개적인 회유와 술책을 자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범대위TF는 "해당 사업의 모체이자 본질인 대규모 변환소 부지 관련 한전 측은 최근까지도 울진군과 지역주민들에게 신한울원전부지 내에 건설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왔으나, 이미 지난 2018년 6월에 신한울1,2호기 부지 내에 변환시설 건설위한 부지를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지난 2000년 이후 수 년 간 울진군과 울진군민들을 집단 갈등으로 몰아넣으며 결정된 신한울1,2호기 원전 건설부지가 사실상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500kV HVDC 변환소 건설부지로 둔갑하는 경악스런 일이 자행됐다"고 비난했다.

범대위TF에 따르면 한수원 이사회는 지난 2018년 6월7일 '신한울1,2호기 부지 내 한전 동해안 HVDC 변환소 부지제공 계획'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대위TF는 "이같은 한전의 행태는 수 년 간의 지역 갈등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신한울1,2,3,4호기 신규 건설을 통한 국가에너지정책이라는 가치를 받아들인 울진군과 울진군민들을 기만한 행위이자 명백한 탈법 행위다"며 "국내 초유의 대규모 직류변환시설에 대한 법적 의견수렴 절차인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치지 않기 위한 꼼수임이 자명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범대위TF는 "한전 측은 울진군민들이 요구한 관련 정보 공개 요청에 대해서도 비공개 결정 통지했다"며 "울진이 전 세계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대 원전단지를 넘어 동해안의 모든 생산전력이 집적되는 초유의 사태가 한전과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자행되면서 한울원전 주변지역 등 울진군과 울진군민들은 국가에너지정책이라는 미명 아래 또 다시 생존권을 말살당하는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범대위TF는 성명을 통해 ◇500kV HVDC 변환시설 사업을 즉각 중단 ◇'신한울1,2호기 부지 내 한전 동해안 HVDC 변환소 부지제공 계획' 의결 즉각 파기 ◇ 500kV HVDC 변환시설 정보 즉각 공개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즉각 파기를 요구했다.

앞서 한울원전 인근 지역인 북면 신화리와 고목1,2리 등 지역주민과 울진군의회 원전특위,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사회단체는 지난 2월23일 정부와 한전이 경북 울진의 신한울1,2호기 생산 전력과 강릉,삼척 등 동해안 화력발전 전력을 집적해 직류로 전환 후 수도권 등에 송.배전하는 '500kV HVDC 변환시설(변환소.송전선로)' 건설 추진이 알려지자 '500㎸ HVDC 변환시설 울진범군민대책위 TF'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에 들어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