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의장 "6월 최종안에 반드시 반영 돼야"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가 6월 발표 예정인 청주 도심통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 통과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 의회는 17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대책회의를 했다.
청주시의회가 17일 충청권 광역철도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청주시] |
회의에는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원내대표들이 참석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최종 계획 반영에 의회가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시 의회는 의원과 소속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현수막을 걸고 SNS 홍보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충진 의장은 "시 의회가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의 필요성을 알려 다음달 예정된 최종안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