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쏘우'의 스핀오프작 '스파이럴'이 개봉 첫 주 북미와 국내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스파이럴'은 지난 12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한 이후 첫 주 박스오피스 역시 1위를 거머쥐면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이어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2주차에도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 ㈜올스타엔터테인먼트] 2021.05.14 jyyang@newspim.com |
이같은 기록은 기존 시리즈도 해내지 못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스핀오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북미에서 역시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전 세계적 관심 속에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모두 휩쓸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기존 '쏘우'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위주의 전개, 사무엘 L. 잭슨과 크리스 록 등 업그레이드된 캐스팅, 확장된 세계관에 걸맞은 더 커진 스케일 등 다채로운 차별화 포인트를 자랑한다.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스파이럴'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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