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양계농장 외국인노동자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익산402~40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익산 402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동거가족 익산 397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지난 12일 오후 4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3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5.14 gkje725@newspim.com |
익산 403번 확진자(40대)는 익산 391번 외국인노동자 확진자와 양계농장에서 출하작업을 함께 한 접촉자로 지난 9일 콧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으며 1차 검사에서 미결정 결과가 나왔으나 12일 오후 5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13일 오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404~405번 확진자(무증상)는 각각 10대와 60대로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에서 근무하는 완주 104번 확진자와 접촉 통보를 받고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격리해제 전 13일 오전 10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13일 오후 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