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과 동해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구)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5.06 grsoon815@newspim.com |
1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30대 A(강릉 378번) 씨, 동해에 거주하는 B(동해 346번) 씨, 해외 입국자 C(동해 347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B씨는 타지역 가족 방문 후 발열, 기침,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C씨는 해외 입국 입국자로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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