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가족간 감염 등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이 나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91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5281번은 5238번의 가족이다. 부산 5283번, 5284번 등 2명은 광주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4일 식사를 같이했다.
부산 5286번은 4952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5287번은 5275번의 가족이다. 부산 5291번은 5244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검사 받았다.
부산 5282번, 5285번, 5288번, 5289번, 5290번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51명, 퇴원 4918명, 사망 122명이다.
부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교내에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는 부산대 구성원 중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고 감염원을 모르는 경우가 다수 있어 신속하게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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