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 사천면발 지역 내 n차 감염으로 2명이 추가 확진 되면서 총 11명으로 늘었다.
강릉시 구)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5.06 grsoon815@newspim.com |
1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강릉 376번)와 50대 A(강릉 377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10대는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강릉 361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전날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9일 확진된 강릉 364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며 무증상 상태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확산되고 있는 사천면발 지역 n차 감염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사천면발 지역 n차 감염은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적발, 대규모 확진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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