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익산 385~38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익산 385번 확진자는 20대 군인으로 지난달 5일부터 5월 3일까지 인천공항에 파견되어 방역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부대 복귀 전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부대 내 자가격리 중 8일 발열, 두통 증상이 나타타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오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5.10 gkje725@newspim.com |
익산 386번 확진자(무증상)는 30대로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확진자(완주 95번)의 접촉자로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9일 오전 9시 격리해제 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387번 확진자(50대)는 익산 382번 확진자와 직장 동료로 지난달 22일 백신 우선접종대상자에 따라 AZ 1차 접종을 했다.
지난 3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9일 오전 9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23명이 격리입원 중이고 완치 360명, 사망 4명으로 자가격리자는 총 174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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