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사천 유흥업소와 코로나19 감염자 접촉 등을 포함해 추가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138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확진자 중 입원 397명, 퇴원 3725명, 사망 16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진주시 9명, 사천시 5명, 김해시 2명, 고성군 1명, 하동군 1명, 함양군 1명, 거창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4123번~4130번, 4141번 등 9명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6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는 경남 4132번~4136번까지 5명이다.
경남 4133번, 4134번 등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3명이다.
경남 4132번, 4136번 등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13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4121번, 4122번 등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창확진자인 경남 4131번, 고성 확진자인 경남 4137번, 합천 확진자인 경남 4140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인 경남 413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인 경남 4138번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