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09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동구청에서는 업무상 관련자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동구청 관련 확진자는 직원 4명, 접촉자 1명 등 모두 5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이 포함되어 해당 학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5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가족간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전날 보육교원 선제검사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어린이집 관련해 원아와 직원 66명을 조사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보육교원 선제검사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 검사주기로 시행 중이며 4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 교원 1만2758명을 검사해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지금까지 보육교원 선제검사를 통해 총 2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이날 1시 기준으로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37명, 퇴원 4750명, 사망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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