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는 체육학과 김주원 학생이 5월 1~2일에 열린 제15회 슬로베니아 베오그라드 리탐컵에서 리듬체조 개인 종합 4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러시아로 건너가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훈련 후 긴 공백기를 거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김주원 세종대 체육학과 학생. [사진=세종대] 2021.05.04 min72@newspim.com |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리듬체조 기대주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양성해 세종대 교수는 "김주원은 대담한 연기와 수구를 매우 잘 다루는 훌륭한 선수"라며 "김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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