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 오전 7시 기준 남원시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또 전날 전주 5명, 남원 2명, 완주 3명, 진안·고창 각 1명 등 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됐다.
남원시 인월면 휴게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새벽 1명이 추가 발생,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남원시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5.04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 학진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모두 34명으로 증가했다.
진안군 병설유치원 관련 확진자도 전날 전주 2명, 진안 1명, 고창 1명 등이 새로 양성판정을 받아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직장·가족·지인 등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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