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일 오전 7시 기준 남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972명째다.
남원시 확진자는 인월면 유흥주점에서 지난달 30일 60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까지 모두 8명으로 증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사진=남원시] 2021.05.03 lbs0964@newspim.com |
전날 전북도내 확진자는 남원·완주 각 4명, 전주 3명, 고창 1명 등 모두 12명이 새로 나왔다.
남원시는 인월면의 유흥주점·단란주점·다방·찻집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날 부터 오는 5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지역 사업주와 종사자, 방문자 모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해당시설을 방문·이용자도 즉시 검사를 받아야한다.
완주군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 확진자도 전날 6명이 늘어 모두 30명으로 집계됐다.
고창군 확진자는 진안군 병설 유치원 관련 접촉자여서 이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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