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주문진발 집단감염 관련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강원 강릉시 주문지읍 보건출장소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4.18 grsoon815@newspim.com |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273번) 씨와 60대 B(강릉 274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강릉 249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자로 분류,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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