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코로나19 방역 컨트롤 타워인 부산시청에서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부산에서는 2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1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부산시청 팀장급 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층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접촉자 수십명도 진단검사 중이다.
해당 공무원으로부터 대면보고를 받던 부산시의원 등도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무원은 전날 증상이 느껴져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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