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드론비행장부터 캠핑까지'…드론 중심 도시 꿈꾸는 고양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사람의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곳곳을 구석구석 날아다니며 연면적 6만㎡의 대규모 종합운동장 위를 날아다니는 드론. 외벽의 균열을 찾아내고 건축물을 3D리모델링 하는 등 드론으로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한다.

지난해 고양시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도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화전 드론센터 조감도.[사진=고양시] 2021.04.27 lkh@newspim.com

시는 덕양구 화전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의 '화전드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800㎡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실내비행장'으로 만든다. 너비 23.7m에 길이 76m, 높이 16m다.

시는 드론 실내비행장을 시민들의 드론체험 공간 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경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 드론기업들의 입주공간도 마련된다. 드론 제작업체 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까지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2000㎡ 규모로 넉넉하게 조성된다.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드론R&D센터·코워킹스페이스 등 활동공간도 생긴다.

시는 화전드론센터 착공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의 1년 여의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 국유지였던 4775㎡의 부지를 매입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함으로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화전드론센터에는 총 예산 140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양시는 한강대덕생태공원에 '고양 대덕 드론비행장'을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1호 비행장으로, 6020㎡ 규모다.

시는 대덕 드론비행장에 직원 2명을 파견, 드론비행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및 이용자 간 분쟁·시설물 관리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화전 드론센터 착공식.[사진=고양시] 2021.04.27 lkh@newspim.com

2400㎡ 활주로의 아스콘포장 등 1차 공사가 지난해 12월 완료됐고, 현재는 휀스 설치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화전드론센터와 연계해 대덕 드론비행장을 서울·경기북부 최초의 TS교통안전공단 드론자격증 실기 시험장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 킨텍스 캠핑장을 이용해 드론과 캠핑을 결합한 '드론핑(DRONE PING)도 계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드론 관심도를 높일 생각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은 산업·여가·방범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일산테크노밸리·IP융복합 클러스터 등 고양시에 들어설 4차산업단지와 화전드론센터가 서로 협업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드론센터는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전드론센터를 시작으로, 화전역에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화랑로 거리를 걷고 싶은 산책로로 조성하는 등 화전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l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